HOME > 관련기사 "금융위원회, 감독기능에서 손 떼야" 대선을 앞두고 금융정책·감독기구 개편방안에 대한 여러가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에서 감독기능을 분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홍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7일 한국경제학회의 금융감독체계 개편방향 심포지엄에서 "금융정책과 금융감독기능을 분리하고 금융감독기구를 단일기구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현행 금융감독체... 내년 4월부터 자차보험료 35%까지 줄일 수 있다 내년 4월부터 자동차보험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했던' 자기차량손해' 보험료를 최대 35%까지 줄일 수 있다. 무면허나 마약·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당해도 자동차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보험'표준약관 개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방안은 기존 표준약관을 전면 개정해 불공정한 약관조항을 정비... 금감원, 퇴직연금 '과당경쟁·꺾기' 특별점점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을 판매하는 금융사에 대한 특별점검에 돌입했다. 퇴직연금은 직장인 400만명이 가입한 노후대비형 금융상품으로, 연금저축·연금보험과 함께 대표적인 민간연금상품으로 꼽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권역 별로 2~3곳을 선정해 퇴직연금 판매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검사는 다음달 중으로... 10월 외국인 투자자, 대내외 불확실성에 1조이상 순매도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증시에서 1조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였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미국계 자금이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10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보유주식 규모가 38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31.6%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달 31.8%에서 0.2%포인... 저축은행 "저금리가 아니라 수익원 부재가 문제"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뿐 아니라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도 저금리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지만 업계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저금리기조로 인한 문제보다는 수익원 부재로 인한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대응책을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이는 최근 권혁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