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계, 오바마 재선에 일제히 환영..증시도 '동반상승' 재계는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우리기업들의 수출 전략에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양국 간 통상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자국의 제조 산업과 일자리 보호를 위해 덤핑 등 불공정 관행을 문제시하는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 (美대선)조지 소로스 "오바마 재선, 현명한 정치의 길 열려" 억만장자로 투자자로 유명한 조지 소로스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소식을 접한 뒤 "현명한 정치의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조지소로스는 베를린에서 열린 회의에서 오바마 재선 소식을 접한 뒤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미국 유권자들은 극단론자(공화당)의 편에 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美대선)롬니, 오바마에 패배 공식 인정 미트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패배를 인정했다. 7일 오전 1시(현지시간) 롬니는 보스턴에 결집한 지지자들 앞에서 "방금 오바마 대통령에 축하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을 다른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여러분의 희망을 충족시키기를 기대했지만 국가는 다른 지도자를 선택했다"며 "새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安캠프 "오바마 재선 축하..한반도 평화 기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이 결정된데 대해 축하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이번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기간 동안 미국의 번영과 세계 평화에 큰 기여가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한미 양... 오바마 당선 소식에 野 "축하"..정권교체 기대감↑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7일 야권은 축하와 함께 한국 대선에서의 기대감이 반영된 입장을 밝혔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름답고 성숙한 민주주의의 축제를 전세계에 선사한 미국 국민들께도 축하를 드린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에 미국 민주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