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오바마 재선에 '상승화답'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호재로 인식하며 상승출발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41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10.78포인트(0.18%) 상승한 5895.68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39.50포인트(0.54%) 뛴 7417.26에, 프랑스 CAC40지수는 28.28포인트(0.81%) 오른 3506.94를 기록중이다. 프랑스 전력기업인 알스톰은 상반기 영업이익... 英 9월 제조업 생산 전월比 0.1%↑..예상 '하회' 영국의 9월 제조업 생산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6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영국의 9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0.4%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총 산업생산은 석유와 가스 생산 위축으로 전월대비 1.7% 감소했다. 사무엘 텀스 캐피탈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영국 경제의 회복력이 빠르게 힘을 잃어가고 ... 獨 9월 공장주문량 전월比 3.3%↓ 독일의 지난 9월 공장 주문량이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6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재무부에 따르면 독일의 9월 공장 주문량은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3.6% 감소를 기록한 이후 최대 낙폭이며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 감소에 비해서도 대폭 악화된 수준이다. 이 같은 부진은 유로지역의 취약한 경제환경 뿐 아니라 세계경제 둔화로... (유럽개장)美대선·그리스 경계감에 '하락'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대선과 함께 그리스 의회의 긴축안 투표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다. 오는 7일 그리스 의회는 향후 2년간 135억유로의 긴축안을 포함한 개혁안을 투표하고, 11일에는 내년도 예산안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43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50.75포인트(0.65%) 하락한 5830.13에 거래되고 있다. 독... 獨 10월 신차판매 소폭 증가..소비부진 지속 지난달 독일의 신차판매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10월의 국내 신차 판매(승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25만 9600대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VDA는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미약한 증가세"라며, "유럽 채무 위기에 불안을 느끼는 소비자가 신차 구입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남유럽의 신차 수요부진으로 7%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