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천거래' 의혹 양경숙씨 "박지원 대표 심부름 했다"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방송 '라디오21' 편성본부장 양경숙씨가 법정에서 '공천 희망자에게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명의로 된 문자를 보낸 것은 심부름을 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양씨는 검찰의 증인신문에서 "공천희망자에게 박 전 대표의 명의로 문자를 보내기 전에 박 전 대표와 ... 기업형 룸살롱 'YTT' 업주들 법정서 혐의 대부분 인정 국내 최대의 기업형 룸살롱 '어제오늘내일(YTT)'을 운영하면서 성매매 알선 등을 해온 업자들이 법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최동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모씨 등의 변호인은 "성매매 알선행위 자체는 인정한다"면서도 "김씨 등이 8만8000여건의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기소됐는데 기록에 의해 확인되는 4200여건만 혐의를 인정... 노바티스, SK케미칼 상대 특허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 외국계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치매치료제 특허를 침해당했다며 SK케미칼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 금지 본안소송에 이어 가처분 신청을 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는 "치매치료 패치 복제약 생산을 중단하라"며 SK케미칼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노바티스 측은 "세계 최초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패치인 '엑셀... 최시중 항소심서도 6억원 대가성 부인..15일 결심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와 관련해 거액의 뒷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항소심에서도 관련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6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최규홍) 심리로 열린 최 전 위원장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브로커)이모씨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2억원의 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은 사건의 실... 이석현, 정치자금 수수 혐의 부인.."대선 이후부터 심리"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의원 측 변호인은 "아직 수사기록을 검토하진 못했다"면서도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은 수사기관에서의 진술처럼 전체적으로 부인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