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우건설·대림산업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서울 북아현 뉴타운 재개발 비리의혹과 관련해 7일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문로에 있는 대우건설과 수송동 대림산업 건설관련 담당부서를 각각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두 회사의 회계장부와 자금 집행내역, 북아현 재개발 관련 자료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검찰, '오피스텔 계약 사기' 변호사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상철)는 모 중소건설업체 대표와 함께 오피스텔 계약과 관련해 계약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변호사 임모씨(46)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09년 10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H건설사 대표 최모씨와 함께 오피스텔 매매 계약금 등 명목으로 김모씨 등 2명으로부터 합계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 검찰, 성폭력 피해자 직접 찾아가 이주비 전달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증가하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이주를 돕기 위해 피해자 발굴 작업을 통해 이전비를 직접 전달하는 적극적 행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대검찰청의 이전비 지원지침이 제정된 올 4월16일 이후 성폭력 피해자 6명과 학교폭력 피해자 1명 등 총 7명에게 적게는 17만원에서 많게는 160만원까지 총 407만원의 이전비를 지급했다. 검찰은 이전비 지원지... 文캠프, '공수처 설치·중수부 권한 축소' 검찰개혁안 발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가 1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및 ▲중앙수사부의 직접 수사기능 폐지 등을 담은 검찰개혁 방안을 내놨다. 문 후보 캠프 새로운정치위원회 반부패특위는 이날 "현행법상 검사에게 수사권,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 영장청구권, 기소독점권, 공소유지권, 형집행권 등이 집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기소재량권에 의해 기소, 불기소 여부를 배타적으로 ... '수백억 횡령 의혹' CTS 감경철 회장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종)는 1일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감경철 기독교TV(CTS) 회장(69)을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감 회장이 500억원대에 이르는 회사 돈을 횡령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지만 감 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CTS와 관련한 횡령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최초 사건제보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