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공무원 감독기능 담당은 낡은 행정법" 비판 수위 높여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8일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 "공무원이 감독기능을 담당해야 한다는 것은 낡은 행정법"이라며 금감원의 공무원 조직화를 내세운 안철수 후보의 공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 부원장보는 이날 금감원 출입기자들과 만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적 독립성 문제가 나오는데 (금감원이) 공무원 조직에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금감원 조... W저축은행 '경영개선명령' 불구 영업정지 안한 이유?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W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지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의문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본보 11월7일자 'W저축은행 건전성 악화..지난달 '적기시정조치' 받아' 참고 ) 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달 30일 W저축은행에 '경영개선명령'이라는 적기시정조치를 내렸다. W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이 경영평가위원... W저축은행 건전성 악화..지난달 '적기시정조치' 받아 W저축은행이 건전성 악화로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7일 금융당국과 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W저축은행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건전성이 악화됐다고 판단, 경영개선계획안 제출을 요구했다. W저축은행은 지난달 중순 경영개선계획안을 제출했고, 금감원에서는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W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안은 ... "금융위원회, 감독기능에서 손 떼야" 대선을 앞두고 금융정책·감독기구 개편방안에 대한 여러가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에서 감독기능을 분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홍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7일 한국경제학회의 금융감독체계 개편방향 심포지엄에서 "금융정책과 금융감독기능을 분리하고 금융감독기구를 단일기구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현행 금융감독체... 내년 4월부터 자차보험료 35%까지 줄일 수 있다 내년 4월부터 자동차보험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했던' 자기차량손해' 보험료를 최대 35%까지 줄일 수 있다. 무면허나 마약·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당해도 자동차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보험'표준약관 개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방안은 기존 표준약관을 전면 개정해 불공정한 약관조항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