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비관적 경제 전망에 투심 위축..'하락' 8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전일 급락을 만회하지 못한 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0.27% 내린 5,776.05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0.43% 하락한 7,201.5를, 프랑스의 CAC 40지수는 0.08% 내린 3,406.80을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그리스 긴축안 통과라는 호재가 있었지만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총재... 美 9월 무역적자 예상 밖 감소..수출↑ 9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는 8일(현지시간) 9월 미국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5.1% 감소한 41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450억달러 적자보다 개선된 것이다. 무역적자 축소는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미국의 9월 수출은 3.1% 증가했다. 이는... 美실업수당 청구. '샌디' 여파로 예상 밖 감소 지난주 미국에서 청구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밖의 감소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8000건 줄어든 35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6만5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이 같은 감소는 샌디 여파로 한 개 주에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샌... (Asia마감)재정절벽 위기에 '휘청'..일제히 '하락' 8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 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다 내년 1월까지 공화당과 민주당이 지금의 대립구도를 유지한 채 타협안을 내놓지 않으면 경기침체(리세션)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팀 수로더 펜가나 캐피탈 매니저는 "재정절벽 위기를 앞에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협상이 지연되면 주가가 불... 美 재정절벽 우려로 기업은 '위축'..소비는 '증가' '재정절벽' 위기 여파로 기업이 몸을 사리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씀씀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미대선 이후 재정절벽 위기가 임박하면서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는 반면 민간 소비는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함 반홀즈 유니크레딧마켓 이코노미스트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대결에서 소비자가 이긴 모양새"라며 "소비지출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