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고위 간부 대기업 돈 받은 의혹' 자체 조사 착수 검찰 고위 간부가 대기업 등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이 확인에 들어갔다. 대검 관계자는 8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검찰 고위 간부가 유진그룹 관계자와 다단계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팔씨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검찰 고위 간부가 2008년 5월 유진그룹 측으로부터 6억원... '통진당 부정경선 의혹' 비례대표 후보 첫 구속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오옥만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이 구속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비례대표 후보자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제주지검에 따르면, 법원은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오 위원장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같은 혐의로 오 위원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검찰, 대우건설·대림산업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서울 북아현 뉴타운 재개발 비리의혹과 관련해 7일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문로에 있는 대우건설과 수송동 대림산업 건설관련 담당부서를 각각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두 회사의 회계장부와 자금 집행내역, 북아현 재개발 관련 자료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검찰, '오피스텔 계약 사기' 변호사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상철)는 모 중소건설업체 대표와 함께 오피스텔 계약과 관련해 계약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변호사 임모씨(46)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09년 10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H건설사 대표 최모씨와 함께 오피스텔 매매 계약금 등 명목으로 김모씨 등 2명으로부터 합계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 검찰, 성폭력 피해자 직접 찾아가 이주비 전달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증가하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이주를 돕기 위해 피해자 발굴 작업을 통해 이전비를 직접 전달하는 적극적 행정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대검찰청의 이전비 지원지침이 제정된 올 4월16일 이후 성폭력 피해자 6명과 학교폭력 피해자 1명 등 총 7명에게 적게는 17만원에서 많게는 160만원까지 총 407만원의 이전비를 지급했다. 검찰은 이전비 지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