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연 2.75%로 '동결'(상보) 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가 11월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월 2.75%에서 3월 3%, 6월 3.25%로 3번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상했으나, 6월 이후 12개월 연속 동결했다. 이후 금통위는 지난 7월과 10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하한 뒤 숨고르기에 나섰다. 석달 간 두 번이나 단행된 금리인하의 효과와 국내외 경제상황의 변화를 점검할... "채권, 김 총재 발언에 주목"-KB투자證 KB투자증권은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이벤트보다 회의 이후 김중수 한은 총재 발언에 이목이 집중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유력한 가운데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평가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모멘텀 회복에 대해 확신하는 발언이 나오지 않을 경우 안전 자산 선호심리가 되살아나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