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답 없는 청와대..특검은 '전전긍긍'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 재수사가 잇따른 청와대의 '몽니'로 애를 먹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청와대 시설관리부장 심모씨 등 청와대 경호처 직원 3명에게 8일 특검 출석을 통보했지만, 이들이 변호사 선임 등을 이유로 출석을 다음 날로 다시 한 번 미뤘다고 밝혔다. 심씨 등은 지난해 내곡동 부지 매입 과정이 논란이 되자 청와대... 특검, 임태희 서면조사..MB 형수 소환 통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이석수 특검보는 8일 "임 전 실장에게 서면조사를 요청했고 (임 전 실장이)답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임 전 실장은 참고인 신분이며 오늘 오전에 서면질의서를 보낸 상태"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질의서를 통해 임 전 실장이 부지 매입 과정에... '내곡동 특검' 수사기간 연장 가닥..9일 신청할 듯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부당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광범)이 수사기간을 연장하기로 내부 검토를 마치고 9일 이 대통령에게 기간연장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훈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기간 연장신청에 대해 거의 검토가 끝난 상태"라며 "신청한다고 하면 금요일이나 토요일쯤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곡동 특검법'에는 30일간의 법정 수... '내곡동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여부 두고 고심 '내곡동 사저 부지 부당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광범)이 청와대 압수수색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특검팀은 앞서 청와대에 요청한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 관련한 자료를 지난 5일 제출받았다. 그러나 청와대는 일부 서류자료만 제출했을 뿐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그의 큰 아버지이자 이 대통령의 큰 형인 이상은 (주)다스 회장간에 오간 차용증 원... 특검 "靑, 불만 밝히더라도 금도 있어야" '내곡동 사저부지 부당 매입 의혹'과 관련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참고인 신분 조사여부를 두고 청와대와 '내곡동 특검팀'의 날선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특검팀은 6일 하금열 대통령실장의 '특검 관련 보도사항 믿지 않고 있다'는 전날 발언에 대해 "수사에 불만과 불쾌감을 밝힐 수 있더라도 금도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불편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특검팀은 하 실장의 발언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