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美 재정절벽 불안에 대부분 '하락'..대만만 '상승' 9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재정절벽 위기감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이후 더욱 커진 탓이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하면 내년 국내총생산(GDP)이 0.5% 줄고, 지난달 7.9%였던 실업률이 9.1%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스 부채문제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그리스 의회가 지난 8일(현지시간) 재정지출을 삭감하고 세금... 꺼져가는 제조업 불씨..되살아나는 한국경제 위기론 국내 제조업 상황이 심상치 않다. 제조업 성장률이 3년 만에 서비스업에 추월 당했다. 제조업 불씨가 급격하게 꺼져가는 모양새다. 제조업은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일 뿐 아니라 고용창출 등 경제회복의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제조업을 다시 살리기 위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제조업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1.3% 성... 동국제약, 슈퍼항생제 ‘테이코플라닌’ 수출확대 동국제약(086450)은 슈퍼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유럽, 일본 등 의약품 선진국으로 수출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테이코플라닌’은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메치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슈퍼항생제다. 신독성 등 부작용이 적어 인체에 안전하고, 아직 내성이 생기지 않은 차세대 항... 日 10월 도산기업 5개월만에 증가세 지난달 문을 닫은 일본 기업 수가 5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도쿄 상공 리서치는 지난 8일 10월 기업 도산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증가한 103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부채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5% 증가한 2393억5400만엔이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9년 '중소기업 금융원활화법'을 도입, 자금 융통을 돕는 방식으로 기업 도산을 억제해 ... 日 2분기 GDP, 전년比 3.6% 후퇴..마이너스 성장 전망 올해 2분기(7~9월) 일본 경제성장률이 5분기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민간 싱크탱크들은 9일 회계연도상 2분기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5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분기에 비하면 0.9%, 전년 동기에 비하면 3.6% 감소한 수치다. GDP 성장률 감소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폐지로 인해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