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 최대 클럽 '클럽헤븐' 파산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럽으로 인기를 누렸던 '클럽 헤븐(Heaven)'이 결국 파산했다.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12부(재판장 구회근)는 클럽형태의 유흥주점인 '클럽헤븐'을 인수·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T주식회사에 대해 '지급불능 및 부채초과'를 이유로 파산을 선고했다. T사에 대한 채권 신고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1회 채권자집회기일은 내년 1월 10일 오... 대법, '법정서 막말' 판사 공직자윤리위 회부 대법원이 최근 법정에서 나이 많은 증인에게 막말을 해 물의를 빚은 판사를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대법원은 9일 물의를 빚은 서울동부지법 A부장판사를 공직자윤리위에 심의안건으로 부의해 징계청구·서면경고 등 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은 모두 11명이고, 그 중 법관이 아닌 외부위원은 7명이다. 법관 3명과 법원 ... 법원, '가격 담합' 정유사 손해배상 책임 일부 인정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최승록)는 8일 전국운수산업노조 화물연대, 전국건설노조 조합원 등 526명이 "가격 담합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며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4개 회사 중 S-Oil을 제외한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의 담합사실이 인정된다"며 "총 1억2700여만... '선거법 위반' 전병헌 의원 "의정활동 보고 아니다" 지난 4·11 총선 당시 의정활동 보고 기간 제한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전 의원 측 변호인은 "전 의원이 당시 발언한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그 내용은 의정보고 활동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금지된 의정보고 활동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