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 前대통령 사위, '조현오 재판' 증인 나선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57)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 전 청장 측 변호인은 "조 전 청장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대검 중수부의 수사 진행상황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이야기를 듣고 '충분히 진실'... '삼화저축은행 비리' 신삼길 명예회장 징역 6년 선고 수백억원대의 불법·부실대출 등 혐의로 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김상환)는 특경가법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 명예회장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어 신 명예회장에게 지난 4월 내려진 보석 결정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상호저축은행 운영자들이 배임을 저지르거나 과도한 ... 강남 최대 클럽 '클럽헤븐' 파산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럽으로 인기를 누렸던 '클럽 헤븐(Heaven)'이 결국 파산했다.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12부(재판장 구회근)는 클럽형태의 유흥주점인 '클럽헤븐'을 인수·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T주식회사에 대해 '지급불능 및 부채초과'를 이유로 파산을 선고했다. T사에 대한 채권 신고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1회 채권자집회기일은 내년 1월 10일 오... 대법, '법정서 막말' 판사 공직자윤리위 회부 대법원이 최근 법정에서 나이 많은 증인에게 막말을 해 물의를 빚은 판사를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대법원은 9일 물의를 빚은 서울동부지법 A부장판사를 공직자윤리위에 심의안건으로 부의해 징계청구·서면경고 등 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은 모두 11명이고, 그 중 법관이 아닌 외부위원은 7명이다. 법관 3명과 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