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 '서민 보듬기'로 단일화 주도권 선점 도모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룰 협상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는 이번 주 '서민을 보듬는 국가 지도자' 컨셉으로 대권행보를 이어간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11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주 일정과 다음 주 일정은 후보단일화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단일화 시기의 마지노선인 후보등록... 安측, "권영세 발언, 명백한 안철수 죽이기"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권영세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의 발언에 대해 "명백한 안철수 죽이기가 시작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권영세 실장의 발언은 경악스럽다"며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권 실장은 11일 안 후보가 이날 제안한 반값 선거공약에 대해 "후보가 될 확률이 50%라 반값이냐"며 "(우리는) 안 후보 측이 여론... 文·安 단일화 가속도..룰 협상 12일부터 시작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새정치공동선언문'과 더불어 12일부터는 정책조율 및 단일화 협상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로써 문 후보와 안 후보의 후보등록일(11월25~26일) 이전 단일후보 선출을 향한 행보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1일 각각 종합정책을 발표한 두 후보는 이날 12시경 직접 전화통화로 ▲경제복지정책팀 ▲통일외교안보정책팀 ▲단일... 새누리 "安 선거비용 절반 제안, 그럴 말 할 자격 없어" 새누리당은 11일 안철수 후보가 법정 선거 비용의 절반만으로 대선을 치를 것을 제안한 것과 관련, "안 후보는 후보가 못될 가능성이 절반 이상인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반값 선거가 좋은 이야기다. 하지만, 무엇을 근거로 그 돈을 쓰겠다는 것인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어 "선거비용을 아끼고 국민... 새누리 "文·安 정책, 포장만 그럴듯한 형식적 선거공약" 새누리당은 11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정책공약과 관련, "두 후보는 포장만 그럴듯한 형식적인 선거공약을 내놓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재갑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두 후보는)의 공약은 '문재인이 먼저다', '안철수의 정치적 흑심'을 집대성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부대변인은 문 후보를 겨냥, "그동안 한미 FTA와 제주해군기지, 제주-목포간 해저터널 등에 대한 ... 코스피, 대외 불안감에 PR 매물 겹쳐..23p 하락(마감) 옵션 만기일을 맞은 7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재정절벽 등 대외 불안감이 부각되며 1% 넘게 하락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 재정절벽(정부 지출 감소로 경기가 침체되는 현상) 우려가 재부각되며 2% 넘게 급락했다. 여기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내년도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역시 독일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