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85% “한중 FTA, 피해 최소화에 우선순위” 국내 기업 대다수는 한·중 FTA 협상시 이익을 극대화하는 공격형 전략보다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비형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기업 500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중 FTA 추진방향에 대한 기업의견’ 조사에서 응답기업의 84.8%가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부문은 개방대상에서 제외하거나 관세철폐 폭을 최... 꺼져가는 제조업 불씨..되살아나는 한국경제 위기론 국내 제조업 상황이 심상치 않다. 제조업 성장률이 3년 만에 서비스업에 추월 당했다. 제조업 불씨가 급격하게 꺼져가는 모양새다. 제조업은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일 뿐 아니라 고용창출 등 경제회복의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제조업을 다시 살리기 위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제조업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1.3% 성... ECB, 기준금리 0.75%로 동결 유럽중앙은행(ECB)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CB는 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앞서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는 "유로존 부채 위기가 경제 대국인 독일경제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낮읒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해 ECB가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음을 시... 文 "각 시·도 '일자리청' 설치" 성장정책 발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8일 "성장만 하면 일자리가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하던 데서, 이제 일자리를 만들어야 성장이 된다고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시 영평동 'Daum'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사람경제'와 일자리를 통한 성장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저의 경제철학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람경제'"라면서 "사람경제는 성장의 ... 환율 '1086원' 무너지면.."국내기업 감당못해" 환율 1100원선이 무너진 이후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가전과 석유화학, 반도체 등 주요산업이 환율 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수출기업들이 수출 마진을 확보하기 위해 감당할 수 있는 환율 마지노선이 1086.2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또 지난 7일 원·달러 환율이 1085.4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