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에게 불리한 신용카드 약관 확 바뀐다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와 리볼빙 서비스, 개인정보 제공 관련 불공정 약관이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심사 의뢰를 받은 신용카드 등의 여신금융 약관 375개를 심사해 11개 유형의 57개 약관조항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금융당국에 시정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금융위(금감원)는 신용카드·리스·할부금융 등의 사업자로부... 금감원, 군부대에서 '맞춤형 금융상담행사' 개최 금융감독원이 군부대에서 맞춤형 금융상담행사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지난 9일 한국항공대학교 학군단(ROTC)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6일과 29일 육군과 해군 부대를 찾아 상담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하나은행·기업은행·신용회복위원회·자산관리공사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군 장병들에게 상담... 금감원, 20일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 1차회의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제1차 소비자보호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 10일 출입기자단 산행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감원 내에 명실상부한 소비자 보호업무에 대한 최고심의기구로 '소비자보호심의위윈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등 외부 민간위원 5명과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비롯한... 5년마다 갈아엎는 금융감독체계 개편..'도대체 왜' 대선을 앞두고 금융행정 및 감독체제 개편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유력 대선주자들은 금융위원회의 권한을 축소하거나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기능을 분리해 쌍봉형(Twin Peaks) 체계로 가는 방안도 유력해 보인다. 대선 주자들의 개편안이 시행되면 금융감독체제의 큰 틀이 불과 5년만에 또 다시 바뀌게 된다. ◇바뀌어도 너무 자주 ... 금감원, 시중은행 '금리인하요구권' 실태점검 금융감독원이 오는 13일부터 시중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시행 여부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8일 가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17개 국내은행과 외은지점 1곳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태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승진·이직·소득 증가 등으로 신용도가 개선될 경우 현재 이용하고 있는 대출에 대해 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