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박근혜 해수부 부활 공약, 납득 안 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활 발언에 대해 "납득이 잘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12일 부산 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2008년 해양수산부를 없애는 방안을 공동 발의한 분이 박 후보"라며 "(박 후보가) 산업 측면이나 식량주권 문제에서도 매우 중요한 해양수산부의 가치를 간과하고 작은 정부를 ... 김광두 "김종인, 朴 재벌논리 비판은 지나친 것 같다" 김광두 새누리당 힘찬경제추진단장은 12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재벌논리에 동화된 것 같다'며 박근혜 후보를 비판한 것에 대해 "조금 지나치게 생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박 후보의 고민은 경제민주화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실에 있어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먹고사는 문제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홍준표 "PK 정서 아주 안 좋아..보수 지지층 회복해야"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는 12일 "부산·경남(PK) 지역 정서가 아주 좋지 않다"고 밝혔다. 당 대표를 지낸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PK 보수들인 우리가 할 일은 과거 지지층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이어 "PK는 인구가 800만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가장 유권자 수가 많고 대한민국 인구가 밀집한 지역"이라며 "... 안대희 "文·安 공수처 설치, 검찰 없애겠다는 것"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이 12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합의와 관련, "검찰을 없애버리고 새로운 검찰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이 그동안 비판적인 사건 처리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국가에서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이 잘못하면 통제해서... 安캠프, "安 비난한 권영세, 국민 협박하려는 것"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권영세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의 발언에 대해 "거짓으로 진실을 위협하려는 것이고 국민을 협박하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2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지난 11일 권 실장의 발언에 대해 명백히 경고한 바 있다"며 "어제는 사실을 회피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정우택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