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에게 불리한 신용카드 약관 확 바뀐다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와 리볼빙 서비스, 개인정보 제공 관련 불공정 약관이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심사 의뢰를 받은 신용카드 등의 여신금융 약관 375개를 심사해 11개 유형의 57개 약관조항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금융당국에 시정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금융위(금감원)는 신용카드·리스·할부금융 등의 사업자로부... '카드에도 나이가 있다'..연령대별 소비패턴 반영 카드 '눈길' 카드사들이 연령대별 소구효과를 최대한 반영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연령대별로 소비패턴이 다르다는 점을 백분 활용한 셈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이 연령대별 소비성향에 최적화된 카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신한카드는 20대에 대부분의 소비를 차지하는 대중교통, 어학원, 서점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 주유할인카드의 '불편한 진실'..소비자 '주의' 요망 #최근 승용차를 구입한 직장인 L씨는 휘발유 값의 부담을 덜기 위해 리터당 100원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청구된 금액을 확인한 L씨는 본인이 생각한 액수보다 할인금액이 낮다는 것을 알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L씨는 고객센터를 통해 주유할인은 주유소 가격이 아닌 정유사의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할인이 적용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전라도... 카드사 지나친 채무면제서비스 촉구..고객 '짜증' 카드사가 회원을 대상으로 유료 부가서비스인 채무면제서비스를 지나치게 요구하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부가서비스 가입이 텔레마케팅으로 이뤄지다보니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하고 가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도 요구된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삼성·현대카드 등 대부분 카드사들이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납부해야 할 ... 국제수수료 '거품' 뺀 카드 인기 '쑥쑥' 해외에서 카드사용이 늘어나면서 국제수수료의 거품을 없앤 카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내국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금액은 22억7600만달러로 지난 1분기보다 0.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22억96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경기불황에도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금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국제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