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수익성 악화 장기화..연말 구조조정 '칼바람' 장기불황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금융권 구조조정 바람이 또 다시 일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일부 은행들이 희망퇴직을 단행한데 이어 올 연말에도 서서히 구조조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씨티은행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실적이 크게 악화되면서 4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희망퇴직은 1... 은행권 저신용자 위한 10%대 대출 상품 살펴보니 저소득 저신용자들을 위한 은행들의 10%대 대출상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은행들이 공익 상품 성격으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출시한 지 얼마되지 않아 이용 고객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은행별도 어떤 상품이 있고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유리한 지 알 수가 없고 고객들에게 홍보도 잘 돼 있지 않기 때문이... 은행권 가계부채 대책 실적 부진..주택담보대출 '소극적' 최근 은행들이 가계부채 지원 프로그램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위험성이 큰 주택담보대출보다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고 덜 위험한 개인신용대출 지원에 더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지난달 31일 출시한 하우스프어 지원대책인 '트러스트 앤 리스백(신탁 후 임대)' 제도는 아직까지 실적이 ...  증시 약세로 보험주마저 약세..금융株 동반 하락 글로벌 증시 악화로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주들이 동반 약세다. 8일 오전 11시55분 현재 대우증권(006800), 우리투자증권(005940)은 3%대 하락하고 있고 삼성증권(016360), 미래에셋증권(037620), 한국금융지주(071050), 현대증권(003450) 등은 1~2%대 떨어지고 있다. 증권사 주가는 코스피 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식 거래량 감소로 증권사 수수료 수익이 급감하면... 오바마 재선, 모기지 보험 웃고 은행 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모기지 보험 업종에는 긍정적인 반면 은행에는 부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자렛 세이버그 구겐하임 증권 연구원은 7일(현지시간) 재정절벽 극복의 해법은 정부 지출 삭감과 은행의 수익을 올려주는 중상위층 세금 인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이버그는 이번 대선으로 국유 모기지 금융기관인 패니 메이와 프레디 맥이 청산 위기를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