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文·安 가계부채 대책..공공재원 쏟아 붓고 재탕정책 내세우고 유력 대선주자들이 가계부채 공약을 속속 발표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빚탕감을 위한 공공재원 투입은 도덕적 해이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는가 하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제도를 공약으로 내세워 '재탕' 논란도 일고 있다. 12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는 11일 일제히 대선공약을 발표했다. 박근혜 ... 부산 간 안철수 "이기는 단일화, 가장 중요"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이기는 단일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12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국민이 이기고, 상식이 이기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일화가 돼야 한다"며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단일화, 국민이 동의하는 단일화 등과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활동을 통해 박근혜 대세론이 무너졌고, 예전... 安과 회동 이후 文 지지율 상승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지난 6일 회동 이후 안 후보보다 문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단일화 양자대결 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는 전주보다 7.3%p가 상승한 43.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에 안 후보는 전주보다 4.5%p가 하락한 37.6%의 지지율을 보여 출마선언 이후 처음으로 ... 文캠프, 단일화 실무협상팀 인선 완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관련 실무협상팀의 인선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문 후보 측은 12일 단일화방식협의팀에 이어 경제복지정책팀과 통일외교안보정책팀 인선을 끝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제복지정책팀은 이정우 미래캠프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수현 미래캠프 지원단장으로 결정됐다"며 "팀장... 새누리, "文·安측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 구성 제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의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은 12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에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 후보들이 새로운 정치를 명분으로 협상을 하고 있는데 협상안을 보면 새누리당 안(案)과 세부적인 것 외에 특별한 차이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