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SBC銀 "인도, 202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무역 국가" 인도가 2013~202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입·수출 대상국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신흥국의 무역 성장에 힙입어 글로벌 무역 성장률이 재반등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HSBC은행은 12일 'HSBC 무역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남남(南南·신흥국 간) 무역로가 확고하게 자리잡으면서 글로벌 무역에서 아시아 지역 신흥국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 獨 9월 산업생산, 경기침체 여파로 연속 감소 독일의 9월 산업생산이 경기침체 여파로 두 달째 감소했다. 독일 경제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 9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4% 감소했다. 울리케 카스텐스 잘 오펜하임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부채위기가 독일 수출시장 위축과 투자 감소로 이어지는 등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 英 9월 제조업 생산 전월比 0.1%↑..예상 '하회' 영국의 9월 제조업 생산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6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영국의 9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0.4%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총 산업생산은 석유와 가스 생산 위축으로 전월대비 1.7% 감소했다. 사무엘 텀스 캐피탈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영국 경제의 회복력이 빠르게 힘을 잃어가고 ... 韓, 印 인프라 건설에 11억달러 규모 금융지원 우리나라가 인도의 인프라 건설을 지원키로 했다. 향후 5년간 수출입은행을 통해 10억달러 규모의 공동금융지원과 1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지원을 실시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 3차 한·인도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수출입은행을 통해 향후 5년간 11억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작년 1월 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