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흥방조제' 어업피해 사건 26일 '찾아가는 법정' 열려 '고흥방조제' 담수 배출 어업 피해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사법부 사상 처음으로 당사자들의 주소지 가까운 법원을 찾아가 재판을 연다. 11일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홍기태)는 '방조제 건설로 어획량이 감소했다'며 어촌계 10곳이 전남 고흥군 등을 상대로 낸 소송과 관련해 소송 당사자들이 생업에 바빠 거리가 먼 법정을 찾아오기 어려운 점을 감안, 오는 26일 '찾아가는 법... 노무현 前대통령 사위, '조현오 재판' 증인 나선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57)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조 전 청장 측 변호인은 "조 전 청장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대검 중수부의 수사 진행상황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이야기를 듣고 '충분히 진실'... '삼화저축은행 비리' 신삼길 명예회장 징역 6년 선고 수백억원대의 불법·부실대출 등 혐의로 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김상환)는 특경가법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 명예회장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어 신 명예회장에게 지난 4월 내려진 보석 결정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상호저축은행 운영자들이 배임을 저지르거나 과도한 ... 대법, '법정서 막말' 판사 공직자윤리위 회부 대법원이 최근 법정에서 나이 많은 증인에게 막말을 해 물의를 빚은 판사를 공직자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대법원은 9일 물의를 빚은 서울동부지법 A부장판사를 공직자윤리위에 심의안건으로 부의해 징계청구·서면경고 등 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은 모두 11명이고, 그 중 법관이 아닌 외부위원은 7명이다. 법관 3명과 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