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임검사 '검찰간부 비리의혹' 유진그룹 등 압수수색 현직 검찰간부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 팀이 금품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검사와 기업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11일 오전 금품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 검사의 자택과 김 검사에게 돈을 준 의혹을 사고 있는 유진그룹의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 특임검사는 지난 9일 한상대 검찰총장으로부터 특임검사로 지... '검사비리 의혹' 사상 세 번째 특임검사가 수사 검찰 간부가 대기업과 형사피의자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특임검사를 임명해 조사에 나서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검사 비리 사건을 독립적으로 수사하기 위한 특임검사가 임명된 것은 '그랜저 검사', '벤츠 여검사' 사건 수사에 이어 사상 세 번째다. 대검찰청은 9일 김수창 검사(50·사법연수원 19기)를 특임검사로 지명했으며, 임명장을 받는대로 김 ... 선종구 회장은 '비리백화점'?.."5천억원대 부당이득" 16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가 불구속기소한 선종구 하이마트(071840) 회장(65)의 공소장을 보면, 횡령과 배임은 물론, 조세포탈과 국부유출 등 온갖 종류의 불법을 통해 5천억원대의 부를 축적한 것으로 돼 있어 충격을 준다. 선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여섯 가지다. 우선 선 회장은 2005년 4월 하이마트 1차 M&A 과정에서 인수기업인 사모펀드 어피니티 ... '회삿돈 횡령'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구속영장 기각 회삿돈과 개인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선종구 하이마트(071840) 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범죄 혐의사실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거나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선 회장은 지난 2005년 홍콩계 사모펀드...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두번째 소환 조사중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65) 일가의 국외 재산도피 및 증여세 탈루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가 21일 선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두번째 소환해 조사했다. 선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 출두했다. 선 회장은 이틀 전 1차 소환 때와는 달리 취재진을 피해 대검 중앙현관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