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영세 "安, 후보 때부터 발언 탄압..당선되면 걱정" 권영세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은 12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캠프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 "야당 후보 때부터 입을 탄압하는데 대통령이 되면 어떨지, 앞으로를 생각하면 겁이 나고 걱정된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기자들하고 나눈 얘기가 기사화가 됐다고 이렇게 고발하는 것은 익숙한 모습"이라면서 이같이 밝혔... 박근혜, 대선 출마선언문 사실상 백지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대선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보수본색을 확실히 드러냈다. 지난 7월 대선 출정식때부터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40대·중도층을 끌어와야 한다는 것이 박 후보 뿐만 아니라 당내외에서도 공통된 인식이었다. 박 후보가 '국민대통합'과 '경제민주화'를 대선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하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기... 부산에서 朴에게 칼끝 겨눈 안철수 12일 부산을 방문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향해 날이 바짝 선 칼끝을 겨눴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이정호 부산일보 전 편집국장을 만나 정수장학회 논란을 언급하며 "박 후보 스스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수장학회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한지 한달도 넘었는데 후속 조치가 없다는 것은 대선이 한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참 어처구니... 새누리 "安, 정수장학회 비난..정략적 구태정치" 새누리당은 12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정수장학회와 해양수산부 문제와 관련해서 박근혜 후보를 비난한 것에 대해 "극히 정략적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해선 박 후보가 수차례 입장을 밝혔음에도 트집을 잡고 사실 관계를 호도하는 것은 극히 정략적인 구태 정치"라고 말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