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임검사팀, '비리 의혹' 검찰간부 내일 소환조사 현직 검찰 간부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의혹 당사자인 김 모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특임팀은 13일 오후 3시쯤 김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김 부장검사는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의 측근 강 모씨로부터 2억4000만원, 유진그룹 관계자 유모씨로부터 6억원을 차명계좌 등을 통해 각각 건... 특임검사 '검찰간부 비리의혹' 유진그룹 등 압수수색 현직 검찰간부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 팀이 금품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검사와 기업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11일 오전 금품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 검사의 자택과 김 검사에게 돈을 준 의혹을 사고 있는 유진그룹의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 특임검사는 지난 9일 한상대 검찰총장으로부터 특임검사로 지... '검사비리 의혹' 사상 세 번째 특임검사가 수사 검찰 간부가 대기업과 형사피의자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특임검사를 임명해 조사에 나서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검사 비리 사건을 독립적으로 수사하기 위한 특임검사가 임명된 것은 '그랜저 검사', '벤츠 여검사' 사건 수사에 이어 사상 세 번째다. 대검찰청은 9일 김수창 검사(50·사법연수원 19기)를 특임검사로 지명했으며, 임명장을 받는대로 김 ... 검찰 '고위 간부 대기업 돈 받은 의혹' 자체 조사 착수 검찰 고위 간부가 대기업 등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이 확인에 들어갔다. 대검 관계자는 8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검찰 고위 간부가 유진그룹 관계자와 다단계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팔씨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검찰 고위 간부가 2008년 5월 유진그룹 측으로부터 6억원... '다단계 사기왕 조희팔' 피해자들 100억원대 소송 승소 '4조원대 다단계사기'로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은 피해자들이 사기범 조희팔씨(55·수배중) 가 남긴 재산에 대한 100억원대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21부(재판장 황적화)는 피해자 강모씨 등 164명이 조씨가 운영한 다단계판매업체 기획실장 김모씨 및 전국피해자채권단 관계자 등 1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피고의 배상책임을 인정, 원고 일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