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근태 실화 '남영동 1985'에 야권 총출동 야권의 대선후보들이 영화 '부러진 화살'의 메가폰을 잡았던 정지영 감독의 신작 '남영동 1985' VIP 시사회에 12일 총출동한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를 찾아 '남영동 1985'를 관람할 예정. 이날 광주에서 1박을 하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야권의 잠룡... 심상정 "文·安 공동선언에 선거제도 개혁 담겨야"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11일 "진정 정치기득권을 버리고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한다면,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와 결선투표제 등 정치개혁의 핵심과제들이 담겨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새정치공동선언문' 실무협상과 관련해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은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 심상정, 용산참사 사과 등 20대 종합공약 발표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11일 "과감한 정치개혁이 출발점"이라면서 미래구상 20대 종합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랜 보수 양당체제라는 일방 고속도로는 다양한 가치를 정치에 수렴하지 못해 오늘의 위기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과감한 사회·경제개혁과 정치개혁이 시대적 요구"라면서 "저는 시대의 요구를 직시하고 대전환... 심상정, 盧 묘역 찾아 "진보정의당 꿋꿋하게 세우겠다"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가 9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하고 "진보정의당을 꿋꿋하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 이정미 최고위원 등과 함께 내려가 "시련이 강철을 만든다"며 "땀의 정의가 실현되는 진보의 미래를 반드시 열겠다"고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심 후보는 방명록에도 "땀의 정의가 실현되는 진보의 미래... 심상정 "새누리·민주 양극화, 균형잡힌 양당제로 오해 안돼"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9일 민주통합당과 안철수 후보 세력의 신당설에 대해 "새누리당과 민주당으로 양극화된 경쟁관계가 마치 균형 잡힌 양당제 같이 오해돼선 안 된다"고 우려했다. 심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중도라는 달콤해 보이는 그런 명분으로 양당 사이에 위치하려는 중도정당론 같은 시도는 지금 안 후보를 불러낸 국민들의 뜻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