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값 선거'..새누리 "安, 자격없어"..安측 "누구나 자격있어" 반값 선거를 하겠다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이 "안 후보는 그런 말을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자 안 캠프는 "선거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자격이 있다"고 반박했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선거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자격이 있고 그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 安 "'골리앗' 새누리, 말했으면 책임져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새누리당을 '거대한 골리앗'으로 지칭하며 "권력을 가진 자가 말을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보이지 않는 손들이 단일화 과정에 개입하는 것 같다"며 "조직적으로 기획해 네거티브를 지휘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 朴, 1박2일 충남 강행군..'캐스팅 보트' 표심잡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3일 호남에 이어 충남·세종시·대전시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으로 '보수대연합'을 이룬 이후 첫 충청행이다. 전날 전남 담양에서 하룻밤을 보낸 박 후보는 4.11 총선 후 첫 1박2일 유세에 이어 이날에만 일곱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는 등 대선의 '캐스팅 보트'인 충청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서... 故 김지태씨 유족, 박근혜 후보 명예훼손 고소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 설립자 고(故) 김지태씨의 유족들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검찰에 고소했다. 유족들은 12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와 관련해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허위사실로 김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박 후보를 검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이날 "박 후보는 자신의 이... 권영세 "安, 후보 때부터 발언 탄압..당선되면 걱정" 권영세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은 12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캠프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 "야당 후보 때부터 입을 탄압하는데 대통령이 되면 어떨지, 앞으로를 생각하면 겁이 나고 걱정된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기자들하고 나눈 얘기가 기사화가 됐다고 이렇게 고발하는 것은 익숙한 모습"이라면서 이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