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신일건업 회생절차 개시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13일 주식회사 신일건업(대표이사 홍상철)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법원은 채권자들에 대한 이해관계인 심문을 통해 채권자협의회의 요청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해관계인에 대한 의견조회를 거쳐 관리인 불선임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현 홍상철 대표이사가 법률상 관리인이 됐다. 법원은 관리인을 ... 법관 인사제도개선위원회, '배석판사 보임 기준' 등 채택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제12차 회의를 열고 재판부 재편안 중 '배석판사 보임 기준'과 지방법원 항소부 대등재판부 구성안, 법관 인사 이원화, 소규모 전문법원장 보임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 채택된 건의문에 따르면 지방법원 단독판사를 법관의 사법연수원 기수와 나이에 따라 보임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법관경력, 배석판사 근무기... 법원 "스타타워 인수 싱가포르 법인 '취득세 부과' 정당" 서울고법 행정1부(재팥장 고의영)는 싱가포르투자청이 설립한 리코시아가 "강남파이낸스센터(옛 스타타워)의 과점주가 아닌데도 취득세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등부과 처분 취소 청구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자회사들은 주식 취득 및 처분 외에 다른 사업실적이 없는 등 독자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고흥방조제' 어업피해 사건 26일 '찾아가는 법정' 열려 '고흥방조제' 담수 배출 어업 피해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사법부 사상 처음으로 당사자들의 주소지 가까운 법원을 찾아가 재판을 연다. 11일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홍기태)는 '방조제 건설로 어획량이 감소했다'며 어촌계 10곳이 전남 고흥군 등을 상대로 낸 소송과 관련해 소송 당사자들이 생업에 바빠 거리가 먼 법정을 찾아오기 어려운 점을 감안, 오는 26일 '찾아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