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송사에 휘말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업 시나리오 작가 윤모씨는 지난 8월 개봉한 '내가 살인범이다'의 제작·배급사인 미디어플렉스와 공동 제작사 다세포클럽, 정병길 감독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윤씨는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보관 중인 필름을 모두 수거하라"며 영화를 계속 상영하면 회당, DVD 등을 제작·판... '민간인 불법사찰' YTN 해직기자, 국가 상대 손배소 노종면 전 YTN 노조 위원장 등이 '불법사찰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국가와 원충연 전 국무총리실 조사관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노 전 위원장 등은 13일 "불법 사찰을 토대로 검경이 동원돼 원고들이 불법 체포되고 해직 사태가 장기화되는 등 경제적,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국가와 원 전 조사관을 상대로 낸 각각 2억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소송의 소장을 ... '한집서 동거' 친구 상해·방화 혐의 20대女 항소심서 무죄 한집에서 동거하던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A씨(24·여)는 피해자 B씨(24·여)와 지난해 1월부터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동거해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애완견을 죽이거나, B씨에게 약을 탄 정체불명의 음료수를 마시게 해 정신을 잃게 만드는 등 둘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 그... 법원, 신일건업 회생절차 개시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13일 주식회사 신일건업(대표이사 홍상철)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법원은 채권자들에 대한 이해관계인 심문을 통해 채권자협의회의 요청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해관계인에 대한 의견조회를 거쳐 관리인 불선임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현 홍상철 대표이사가 법률상 관리인이 됐다. 법원은 관리인을 ... 법관 인사제도개선위원회, '배석판사 보임 기준' 등 채택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제12차 회의를 열고 재판부 재편안 중 '배석판사 보임 기준'과 지방법원 항소부 대등재판부 구성안, 법관 인사 이원화, 소규모 전문법원장 보임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 채택된 건의문에 따르면 지방법원 단독판사를 법관의 사법연수원 기수와 나이에 따라 보임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법관경력, 배석판사 근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