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전국상인들 '한목소리' "90년대 중후반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동네빵집들이 사면초가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지역에 있는 6개 빵집 업체들과 힘을 모아 원가절감과 매출신장을 이룬 결과 대형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를 인수까지 할 수 있었다."(손노익 대구 서구맛빵 대표) "골목상권에 편의점들이 들어오면서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신선한 식품과 야채를 소량포장해서 ... 박재완 "복지지출, 능력에 맞게 적정수준으로 관리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저출산·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에 비춰 복지지출을 우리 능력에 걸맞게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경제개발 5개년 계획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축사에서 "서민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지출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되 일하는 복지와 맞춤형 복지의 원칙이 ... 안철수 "中企살리기, 직접지원보다 '자생력' 강화가 중요"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가 13일 중소기업계 표심잡기 행보를 이어갔다. 산업계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기업계는 혼전 중인 이번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구실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제민주화가 최대 이슈로 등장한 상황이어서, 대선 후보들 모두 '동반성장', '상생'이란 키워드와 제시하며 너나 없이 '중소기업 살리기'를 핵심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가 ... 무역協, 해외마케팅으로 수출부진 타개한다!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지방 중소무역업체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KITA해외마케팅종합대전(Korea Grand Sourcing Fair 2012)'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까르푸, 네슬레, 피앤지 등 대형 유통 바이어와 PL(Private Label)상품 바이어 150여명을 초청해 오는 15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와 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역... 中企 52개사 퇴출 위기..전년보다 18곳 늘어 중소기업 1만3000여 곳 중 법정관리가 불가피한 퇴출 위기 기업이 52곳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침체 영향을 많이 받는 부동산과 건설업, 운송업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중소기업들이 대거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은행들은 추가로 약 300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해 적잖은 부담이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채권은행들이 신용공여 규모 50억~5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