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율·유가 하락으로 10월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 지난 8~9월 두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던 수출입물가가 한 풀 꺾였다.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등이 하락한 영향으로 수출입물가가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3.3% 하락해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4%나 하락했다. 지난달 1124.8원이었던 원·달러 평균 환율... 美 10월 소매판매 전월比 0.3%감소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가 지난달에 비해 0.3% 감소했다. 미국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10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감소해 지난 6월 이후 최대의 감소폭을 보였다고 밝혔다. 소매판매 감소는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부분의 소매업종이 판매 감소를 보였으며 특히 자동차 판매가 전월 대비 1.5%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자동차 분야를 제... G2 시대..美·中 불안요소는 아시아? 아시아가 미·중 관계에 불안요소로 거론되고 있다. 양국이 아시아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군사력까지 동원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통의 패권국가인 미국과 그 자리를 노리고 있는 중국 사이의 알력 다툼이 아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주요외신들은 미국의 오바마 2기 행정부와 출범을 앞두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 체계가 아시아를 사이에 두고 관계가 악화 될 수 ... 국내 민·관 전문가들 "내년부터 경기 회복될 것" 국제 기관들이 내년에도 한국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국내 전문가들은 내년부터는 국내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놨다.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관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본격화될 경우 국내 경기도 4분기 이후 완만하게 회복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이날 간담... 美국민 53% "재정절벽 현실화 책임은 공화당" 미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공화당 때문에 재정절벽 위기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퓨리서치와 워싱턴포스트의 설문조사 결과 재정절벽 문제 합의안 마련에 걸림돌이 "공화당"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을 넘었다고 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내년 1월까지 정부가 합의안 마련에 실패했을 때 그 책임은 공화당에 있다고 답했다.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