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지표 부진에 실적 효과 제한..소폭 상승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6.67포인트(0.13%) 오른 1만2772.85에 장을 열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87포인트(0.21%) 상승한 1377.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4포인트(0.45%) 오른 2896.73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전 발표된 시스코 시스템즈와 아베크롬비 앤 피치, 스테이플스 등의 실적이 시... 팬택, 업황 부진에 5년만에 적자..4분기 턴어라운드 '다짐' 팬택이 20분기 연속 이어오던 흑자행진을 마치고 적자전환했다. 삼성전자의 내수시장 독식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제재조치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실적을 급격히 끌어내렸다. 팬택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 5074억3400만원, 영업손실 178억8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4992억원보다 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3억원에서 적자 전환... "불황 여파"..현대상사, 3분기 영업익 전년比 60%↓ 현대상사(011760)가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인한 수출 감소 영향으로 3분기 실적 반등에 실패했다.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3분기 매출액 1조1221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60% 줄었든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92억원에 그쳤다. 사업 부문별로는 기계·플랜트 사업부문과 화학 사업부문 실적 하락... GS칼텍스 '흑자전환'..본격화된 고도화율 성과(종합) GS(078930)칼텍스가 내년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er·중질유 분해시설) 완공 등 진행 중인 고도화율이 성과를 내면서 본격적인 실적 상승세가 예상된다. GS칼텍스는 14일 3분기 매출액 12조840억원, 영업이익 323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정제마진 개선과 지속적인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결... 대한과학, 3분기 영업익 1.6억..전년比 19.3% 감소 대한과학(131220)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3% 줄어든 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간중 매출은 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 연간 누적기준 매출은 297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2.1%, 1.5% 늘었다. 대한과학은 "매출 비수기인 3분기의 계절적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면서도 "연간 최고 매출 성수기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