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실 늪 빠진 저축은행..'햇살론' 새 먹거리로 부상 영업환경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에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햇살론에 대한 정부보증비율이 10%포인트 높아지면서 금융기관의 부담이 줄어든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저축은행들은 햇살론 전담팀과 지점을 꾸리기도 했다. 1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9월말까지 저축은행의 햇살론 신... 9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1103조..한달새 7.8조↑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규모는 1103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약 8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은 소폭 감소한 반면 기업대출이 크게 늘어 대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103조5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7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 기업대출은 624조9000억원으로 추석 자금수요가 몰려 ... 대구은행, 서민금융 전담창구 개설 대구은행은 서민들의 빠른 상담을 위해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전담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 서구에 위치한 평리동 지점에서 선보이는 본 서비스는 서민금융 전담직원이 배치돼 1:1 상담을 실시하며, 저신용,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활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서민금융 전용상품과 포괄적 서민금융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 보험사 대출잔액 108.4조..전월比 4600억원 증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의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세 역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108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6억원(0.42%)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73조8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4700억원(0.64%) 늘었다. 보험계약대출은 45조2000억원으로 전달보다 3300억원(0.73%) 증가... 캠코, 저소득층 고금리 전환 대출금리 10.5%로 인하 대부업체로부터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저소득층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고금리 이자를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캠코의 바꿔드림론 이자를 0.5%p 낮추기로 한 것이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와 은행권은 캠코의 서민금융 상품인 바꿔드림론의 이자율을 내달 12일부터 연 11.0%에서 10.5%로 인하한다. 캠코 바꿔드림론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