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담보물 매매중개지원제 전 금융권 확대 추진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것을 3개월간 유예해주는 '금융기관 담보물 매매중개지원제도'가 전 금융회사로 확대 실시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담보물 매매중개지원제도에 가입한 금융회사는 약 1000곳으로, 금감원은 이달 중 매매중개를 지원하는 금융회사를 총 2500여 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금융기관 담보물 매매중개지원제도'는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에 대출금을 연... 조선소 등 30억 이상 대형 경매 물건 역대 최다 유럽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수출과 내수가 막히고 금융기관이 대출을 옥죄면서 경매시장에 대형 공장이 봇물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감정가 30억 이상의 공장경매 물건수는 1203건으로 2001년 조사가 된 이후 역대 최고치다. 금융위기 직후부터 해마다 200여건 이상 증가하던 공장경매 물건은 올해 처음으로 1200건을 넘어섰다. 하지... '지는 해' 서울 아파트, '뜨는 해' 경기·인천 빌라 올해 말까지 한시적 취득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9.10 대책 시행 이후 주거용 부동산 경매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용도와 위치에 따른 온도 차이는 극명하다. 스테디셀러인 서울 내 아파트가 응찰자들의 외면을 받는 사이 경기·인천의 다세대 주택을 찾는 경매자가 늘며 베스트셀러로 등장했다. 24일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9~10월 들... 가을 이사철 전셋값 상승.."차라리 경매로 산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와 큰 차이가 없는 가격으로 경매에 낙찰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까지 서울 등 수도권 소재 감정가 2억원 이하의 주택 경매물건수는 1만67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1521건)에 비해 45.4%(5225건) 늘었다. 특히 8월의 경우 경매... 불황 깊어지니 건설사 '준설선'도 경매로 경매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준설선이 올들어 경매시장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법원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준설선은 올들어 지난 8월 한건에 이어 이달에도 2건이 경매에 부쳐진다. 이중 지난달 경매시장에 나온 준설선(감정가 3억4760만원)은 경매가 취소됐고, 이달 11일에 경매에 부쳐진 감정가 4000만원의 준설선은 4200만원에 낙찰됐다. 또 오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