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구계 전·현직 지도자, '박근혜 지지' 선언 야구계 전·현직 지도자들이 16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에 나섰다. 백인천, 박영길, 배성서 전 프로야구 감독 등 야구계 인사 10여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 정직과 성실, 땀과 노력이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는 것이 스포츠의 속성"이라면서 "원칙... 朴, 경제민주화 발표..김종인 초안 일부 빠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6일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입 규제,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 제도 폐지 등을 골자로 한 경제민주화 공약을 발표했다. 다만,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제시한 초안에서 '대기업집단법' 제정과 기존순환출자금지의 의결권 제한 부분 등 일부 내용들이 빠지면서 박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이 퇴색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 (전문)박근혜, 경제민주화정책 발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은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 최종 확정된 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날 우리 경제는 보릿고개를 넘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겪으면서 기적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짧은 기간, 우리 국민들과 정부가 함께 전쟁의 폐허를 딛고,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한 결과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당시 경제성장은 성장의 혜택이 일부에게만 돌아가지 않고, 전 ... 文·安 단일화 협상 난항 속..朴 '민생 행보' 강조 새누리당은 15일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 중단을 놓고 비판 수위를 높이며 맹공에 나섰다. 특히, 새누리당은 안 후보를 집중 겨냥, 민주당 측 태도를 비판하면서도 하루빨리 단일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에도 현장을 돌아다니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여러 차례 새누리당이 '안 후보... 박근혜 "단일화 중단, 국민 혼란스럽지 않도록 결정내려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야권 단일화' 논의가 잠정 중단된 것과 관련, "더 이상 국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이제는 결정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모교인 '성심여고'를 방문한 뒤 '야권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는데 어떻게 보시냐'는 질문에 "선거가 한 달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