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측, 문재인측에 4가지 쇄신안 요구 단일화 협상이 중단된 가운데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측에 요구하는 쇄신안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안 후보측 핵심 관계자는 16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안 후보가 요구하는 핵심 내용은 4가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첫째 안경환 새정치위원장의 정치쇄신안 실천, 둘째 계파정치의 거두인 박지원·이해찬 퇴진, 셋째 국민공천... 安측 "朴 경제정책, 경제민주화라고 하기에 부끄러워"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붙이기조차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안 캠프의 홍석빈 부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박 후보의 왜곡된 역사인식과 잘못된 경제관을 경제민주화 정책에서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점은 이제 놀랍지도 않은 사실"이라며 "더구나 박 캠프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조... 安 "경험보단 가치관이 중요"..'여성대통령론'에 반박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직접적 경험이 정책을 잘 이해하고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의 가치관과 우선순위가 중요하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안 후보는 16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센터에서 박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직접적으로 경험했다는 것이 정책과 그 분야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와 반영되는 것... 문재인 "서민 전담 은행 설립 고려할 계획"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16일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서민금융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따뜻한 금융, 따뜻한 경제'를 주제로 시중은행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922조원에 달하고 부실채권 비율이 50%에 육박한다. 이 문제의 해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다음 정부도 자칫 경제위기와 ...  스스로 딜레마를 만든 안철수의 기자회견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 협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안 후보의 기자회견 중 핵심 메시지는 두 문장에 있다. "정치 혁신은 낡은 구조와 낡은 방식을 깨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는 부분이 하나다. 또 하나는 "문재인 후보께서 낡은 사고와 행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