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은행, 금융위기 이후 최저 금리 글로벌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이 15일 새벽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 0.98%로 2008년 리만 브라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계 기관 최저 수준이다. 특히 그동안 국가신용등급 상승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가산금리 1%의 벽을 허물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 수출입銀, 탈북주민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행사 한국수출입은행은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을 여의도 본점으로 초청해 관람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탈북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수은 직원들의 북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이날 남한에서도 잘 알려진 노래 ‘반갑습니다’를 비롯해 ‘아리랑’, ‘휘파람’ 등 다양한 북한 음악... 수출입銀, 中企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협의체 구성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수은을 비롯해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해외건설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터넷진흥원, 환경산업기술원,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심섭 수은 부행장과 황수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 등 ... 해외 현지법인들 경영 성적 '양호'..개도국 진출 기업 매출 78%↑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의 경영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이 9일 발표한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 현지법인(4429곳 기준)의 2011년도 경영실적'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은 총매출액 5535억달러, 영업이익 198억달러, 당기순이익 123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회계연도 해외 현지법인 3893곳의 총매출액... 수출입銀, '제18차 아시아 수출입은행장 회의' 참가 한국수출입은행은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된 ‘2012 제18차 아시아 수출입은행장 회의'에 참가해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발족한 ‘아시아 수출입은행장 회의’는 그동안 공동 금융지원과 대규모 프로젝트 정보 교환, 인적교류 등을 활발히 펼쳐왔다. 한국, 일본, 호주 등 10개 정회원 국가와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