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제1야당 처지 안타깝다" 새누리당은 18일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의 사퇴와 관련,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을 해체하라고 하면 해체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다 60년 전통의 제1야당의 지도부가 무소속 후보의 떼쓰기에 나가야 하는 처지가 됐는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갖고 "지도부가 물러나려면 납득가능한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 박근혜 "중산층 비중 70%로 끌어올린다"..행복 10대 공약 제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8일 "중산층의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중산층 재건 프로젝트'인 열 가지 약속을 반드시 지켜 국민들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박근혜 후보 비전선포식-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 행사에 참석, 이같은 내용의 가계부채·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일자리 확충 및 대중... (전문)박근혜, '국정비전과 국민행복 10대 공약' 발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31일 뒤 우리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게 됩니다. 우리는 과거 권력마다 실패한 경험들을 봐왔습니다. 국민들의 기대만큼 경제를 살리지 못했고 측근비리와 권력남용 등으로 큰 실망과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이제 글로벌 시대를 맞아 보다 준비된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안대희 "文·安, 정치쇄신협의기구 구성에 동참해야"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원장은 18일 자신이 제안한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 구성과 관련해 또 다시 야권의 동참을 압박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정치쇄신을 위해 모든 것을 양보하겠다"며 "기구가 구성되면 민주통합당 측이 제안한 원내대표단 회담을 개최해 처리 가능한 정치쇄신안의 연내 처리를 제안한다"... 文측 "박근혜, 정체성 분명히 하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측은 18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더 이상 모호한 연막 속에 숨지 말고 이명박 대통령의 계승자인지, 아닌지 분명히 밝혀야 할 때가 됐다"며 분명한 정체성을 요구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후보는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박 후보는 집권여당의 후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