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저축銀 로비스트 김현욱, 징역형 확정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퇴출저지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김현욱 재단법인 통일녹색재단 이사장에 대해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부산저축은행 퇴출저지 명목으로 거액을 받고 로비를 벌인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 이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 "'용산참사' 수사기록 공개거부는 위법..국가가 배상해야" '용산참사' 사건 피고인들이 신청한 수사기록 공개를 검찰이 거부한 것은 위법하므로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용산참사 사건 당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 등 4명이 검찰의 수사기록 열람 거부로 기본권을 침해당하는 등 손해를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들에게 각 300... 대법원, 어려운 이웃들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가져 대법원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차한성 법원행정처 처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7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대법원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17일 서울 서초동 산청마을에서 10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이 지역에 사는 어려... '촛불집회' 경찰관 폭행 안민석 의원 벌금형 확정 지난 2008년 6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상해 및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안 의원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국회의원의 경우 공직... "현대·기아차 '하이스코 강판' 고가매입 부당지원 아니야" 현대하이스코(010520)로부터 자동차용 강판을 비싸게 매입해 계열사를 부당지원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처분 받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공정위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현실화된 가격을 적용해 제품을 매입한 것을 부당지원행위로 보는 것은 잘못"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