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안철수-문재인 후보 새정치공동선언문 "새로운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거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날로 심화되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성장잠재력의 저하,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와 남북간의 갈등, 글로벌 경쟁의 격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던지고 있습니다. 낡은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정치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합니다. 이 전환의 시대에 국민은 매우 힘들고 고단합니... 안철수-문재인, 단일화에 다시 합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전격 회동을 갖고 단일화를 위해 다시 힘을 합쳤다. 지난 14일 안 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중단한지 4일 만의 일이다. 두 후보는 18일 서울 중구 정동의 음식점 '달개비'에서 회동을 갖고 마무리 단계에 놓였던 새정치공동선언에 합의했다. 또한 이 선언을 개혁의 시작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어 "단일화 방식은 협상팀... 새누리 "제1야당 처지 안타깝다" 새누리당은 18일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의 사퇴와 관련,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을 해체하라고 하면 해체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다 60년 전통의 제1야당의 지도부가 무소속 후보의 떼쓰기에 나가야 하는 처지가 됐는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갖고 "지도부가 물러나려면 납득가능한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민주당 지도부는 ... 文측 "후보 만남 별도로 협상테이블도 돌려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측은 18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에 "조속히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을 해주고, 그에 따른 실무적인 협의는 협상단 테이블을 조속히 가동해서 (단일화를) 마무리 짓자"고 촉구했다.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영등파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 문 후보께서 후보단일화와 단일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을 안 후보가 결정하... 안철수 "文과 직접 만나 단일화 해결"..단일화 급물살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모든 것을 걸고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18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언론사 합동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 올라가 실무자에게 맡기지 않고 문재인 후보와 만나 단일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제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슷한 시기에 (단일화 협상 재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두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