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경부, '석유전자상거래' 기름값 모니터링 강화한다! 정부가 기름값 대책으로 내놓은 '석유전자상거래'가 정작 기름값은 못낮추고, 각종 혜택이 일본 정유사와 일부 수입사에만 돌아간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지경부가 뒤늦게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22일 "앞으로 일본 정유사는 물론 수입석유유통업체와 이들에게 기름을 공급받는 주유소들까지 전방위적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겠다"... 석유제품, 수출품목 1위..역대 최고치 경신할 듯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수출이 1~8월 수출 누적액 362억달러를 기록하며 자동차, 반도체 등 국내산업 주요품목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지식경제부와 석유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석유제품 잠정 수출액은 362억4000달러로, 2위를 기록한 반도체(324억달러)보다 38억달러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자동차는 312억달러, 선박은 304억달러의 수출... 기름값 다시 '천정부지'..정부·정유사 '잇속챙기기' 여전 서울지역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3개월 만에 2100원대로 재진입하면서 유가 안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서울시 휘발유값이 지난 25일에 리터당 2100원을 돌파해 29일 현재 2104원으로 지난달 9일 1965원 대비 무려 139원이나 올랐다. 문제는 이처럼 휘발유값이 다시 천정부지로 치... 전경련, 규제개혁과제 17건 건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1일 휘발유 산소함량 기준 상향 조정 등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17개의 규제 개혁과제를 국무총리실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현재 한국의 휘발유 산소함량 기준인 '최대 2.3% 이하'는 유럽연합(EU), 호주, 캐나다, 중국 등에 비해 낮아 일산화탄소(CO), 미세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 배출을 늘릴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해외 휘발유 산소함량 ... 도로공사, '알뜰주유소' 전환 후.. 매출 76% ↑ 고속도로 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전환한 후 매출이 큰폭 증가했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알뜰주유소를 운영 중인 고속도로 주유소 기흥, 문경(양평), 칠서(양평), 단양(부산) 등 4개소의 매출을 전환 이전과 비교한 결과 판매량이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2080원)과 비교해 기흥(부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985원으로 95원 저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