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국민을 믿는다. 함께 꽃 피워줄 것이라고" 나 하나 꽃 피어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말하지 말아라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온통 꽃밭이되는 것 아니겠느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마무리 발언에 인용한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이 되어'라는 시다. 안 후보는 이 시를 읊고 "국민을 믿습니다. 함께 꽃피워줄 것이라고"라고 말했다. 단일화를 진행... 새누리 "文, NLL 대화록 '통 크게' 수용하라" 새누리당이 또 다시 서해 북방한계선(NLL) 카드를 꺼내들며 문 후보를 겨냥한 집중 공세에 나섰다. 정옥임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과 관련해 이를 실제로 봤다는 증언이 추가로 제기됐다며, 남북정상회담 녹취록을 공개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정 대변인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 ... 安캠프, 김무성에 경고 "단일화 개입 그만!"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야권 단일후보와 관련한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의 발언에 대해 "그만 하라"고 경고했다. 안 캠프의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무성 본부장이 단일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려는 발언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김 본부장은 안 후보에 대해 공산당 운운하는 발언으로 ... 새누리, 野 단일화 협상 갈등에 文·安 융단폭격 야권 단일화 방식을 놓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야권 후보들이 서로 위선적 행태를 보인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0일 한 라디오 연설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우리 정치사의 시계를 2002년, 1997년으로 돌려서 국민의 열망인 정치쇄신에 오히려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 민주, 朴 '단독 토론' 소식에 "형용모순" 민주통합당은 20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오는 23일 '단독 토론'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형용모순"이라면서 "지금이라도 3자 토론회 개최에 적극 임하라"고 촉구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단독 토론은 '혼자하는 대화'만큼이나 형용모순"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는 국민을 상대로 몽니를 부리고 있다. 세 후보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