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 끝나지 않은 '집안싸움'.."대법원까지 간다" 금호석유화학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계열분리거부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패소하면서 박삼구·박찬구 회장의 '형제간 다툼'이 또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특히 이번 판결에서 패소한 금호석유화학측은 "대법원에 상고할 것"이라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어, 법정공방도 계속될 전망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일단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원만한 해결을... 금호석화, 계열분리 소송서 패소.."계열제외 사유 안돼" 금호석유(011780)화학(금호석화)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금호산업(002990)과 금호타이어(073240)를 그룹에서 분리시켜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결국 패소했다. 15일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조용호)는 금호석유화학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계열분리거부처분 취소와 대규모기업집단지정거부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법원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박재완 "한반도, 주변국 패권경쟁 만나는 지점 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한반도는 주변국의 패권경쟁이 가장 극명하게 만나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외교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아시아로 중심축을 이동하고 있는 미국과 이를 견제하려는 중국, 러시아의 신(新)동진정책고 연내 총선을 통해 강한 일본을 내세우고 있는 움직임들이 맞물리고 있... (2012국감)강기정 "공시 위반 제재금, 실효성 없다" 불성실 공시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시위반제재금이 평균 800만원에 지나지 않아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시위반제재금을 부과하기 시작한 지난 2009년 이후 제재금을 추징한 건은 불성실 공시 491건 중 34%(169건)이며 평균 액수도 800여만원에 불과했다. 특히 횡령 혐의 등 투자... 산학협동재단, 사할린국립대 고려인 대학생들 지원 산학협동재단은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사할린국립대에 재학중인 고려인 이공계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일제시대 러시아 연해주 및 중국 연변으로 강제 이주한 고려인 및 조선족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재단에서 금년 처음 실시하는 장학사업이다. 이에 재단은 사할린 국립대를 시작으로 러시아의 극동연방대, 중국의 연변대 및 연... 러시아, 23일부터 곡물 재고 방출..곡물價 안정될까? 러시아가 치솟는 곡물가격을 잡기위한 대책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농업부는 오는 23일부터 곡물 재고를 시장에 방출하고 정부 개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출량은 매주 최대 10만톤으로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러시아에서는 기록적인 가뭄 피해로 밀 등 곡물 수확량이 크게 줄어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대책은 곡물가격 안정 차원의 조치로 풀이된... 10월 퀀트 전략, 경기소비재·IT업종에 주목하라 퀀트 분석 결과 10월에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경기관련 소비재와 IT분야가 꼽혔다. 30일 각 증권가 퀀트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에 따르면 다음달 포트폴리오에 자동차 등 경기관련소비재와 IT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대신증권 퀀트팀은 다음 달 추천 종목으로 만도(060980), 기아차(000270), 호텔신라(008770), 한라공조(018880), 이마트(139480), 아모레퍼시픽(...  테라리소스, 원유 판매 확대 기대 '상한가' 테라리소스(053320)는 하반기 원유 판매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상승했다. 27일 오후 2시10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14.68%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테라리소스는 러시아 우파 지점에서 3분기 원유 50억원 이상을 판매했고, 하반기 원유 판매 매출은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