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마트·중소상인 '갈등' 격화..'무력화'된 '상생'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업체 간 마찰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5일 상생을 목적으로 출범한 '유통산업발전협의회' 또한 좌초될 위기에 처해 동반성장의지가 결국 '말'뿐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경제민주화국민본부와 합정홈플러스입점저지대책위는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난립을 규탄하는 긴급소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를 ... 서울 대형마트, 고객 눈에 술 안보이게 꼭꼭 숨겨 진열 고객 동선과 멀리 떨어진 곳에 주류가 배치되고, 주류 박스 진열이 금지되는 등 앞으로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주류를 구매하려면 약간의 불편함을 감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일 대형마트 내 주류 접근성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류 접근성 최소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시가 지난 8월 실시한 '대형마트 주류 판매실태 조사결과'에 따른 ... (7줄시황)코스피, 1890선 이탈..백화점↑·자동차↓(12:00) 코스피가 11~12시 구간대에 1890선을 이탈했다. 20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46포인트, 0.61% 오른 1889.5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2억원, 7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32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이 1.8% 상승하는 가운데 유통(1.2%), 종이목재(1.1%)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종은 2.8% 하락중이며 운수창고(0.8%), 보험(0.7%)업...  美소비시즌 돌입..증시에 약 될까? 미국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소비시즌에들어가는 가운데 지지부진한 증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소비심리가 5년래 최고수준을 기록하면서 올해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활발한 소비시즌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허리케인 '샌디'로 소비심리가 꺽인 데다 재정절벽 우려로 연말 소비가 위축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