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도쿄-오사카 증권거래소 합병..세계 3위 규모 일본 도쿄 거래소와 오사카 거래소가 합병,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증권거래소가 탄생했다. 도쿄 증권거래소와 오사카 증권거래소는 20일 16억달러 규모의 합병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거래소 소유주는 몇 차례의 비공식 회동을 통해 합병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증권거래소는 지난 8월 공개매수를 통해 오사카 증권거래소 지분 66.7%를 사들였으며 이날 표결... 한국거래소 '제3회 KRX 파생상품 우수 논문상' 선정 한국거래소(KRX)는 20일 '제3회 KRX 파생상품 우수 논문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상에는 우수상 2편과 장려상 1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변석준(카이스트 교수)·민병선(우리은행) 팀, 권용훈(포스텍 교수)·이윤희(서울대 박사후 연구원)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자로는 윤선중 동국대 교수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김동석 카이스트 교수를 포함한 6인이다. 1차 심사를 통... (데스크칼럼)증권업계, 좀 더 큰 그림을 그리자 증권시장의 한파가 계속되면서 업계도 구조조정이 한창이다. 지점을 통폐합하고 임직원수를 줄여 비용을 조금이나마 아껴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증권업계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1000명 이상 줄었고, 증권사 지점 수도 100개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국내외 경제는 단기간에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 않고, 증권 경기의 반등도 기대하... 거래소,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실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20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상장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충청, 부산, 경남 지역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상장법인에서 종종 발생하는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내부자거래, 단기매매차익반환 등 최근 발생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승영 토러... 키움증권, 기대수준의 실적..업종내 탑픽-KTB證 KTB투자증권은 16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부진한 업황 속에도 시장 및 당사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세전이익 315억 규모의 실적을 시현했다며 업종 내 Top picks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목표가는 기존 8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조성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K-IFRS 연결, 지배지분) 실적은 순영업수익 726억원, 순이익 23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