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에 꽉 닫힌 가계지갑..10월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 지난달 6개월 만에 '반짝' 반등했던 대형마트 매출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백화점 매출 역시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기둔화로 소비심리가 위축,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식경제부가 21일 발표한 '2012년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은 각각 작년 같은 달에 비해 -6.... 대형마트·중소상인 '갈등' 격화..'무력화'된 '상생'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업체 간 마찰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5일 상생을 목적으로 출범한 '유통산업발전협의회' 또한 좌초될 위기에 처해 동반성장의지가 결국 '말'뿐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경제민주화국민본부와 합정홈플러스입점저지대책위는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난립을 규탄하는 긴급소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를 ... 서울 대형마트, 고객 눈에 술 안보이게 꼭꼭 숨겨 진열 고객 동선과 멀리 떨어진 곳에 주류가 배치되고, 주류 박스 진열이 금지되는 등 앞으로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주류를 구매하려면 약간의 불편함을 감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일 대형마트 내 주류 접근성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류 접근성 최소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시가 지난 8월 실시한 '대형마트 주류 판매실태 조사결과'에 따른 ... 대형마트 월 3회 강제휴무..유통업계 강력 반발 16일 대형마트 월3회 강제휴무, 영업시간 제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유통업체 대표들과 중소상인 등 당사자들이 모여 합의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규제가 강화된 법안이 통과된 것.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은 현행 자정부터 오전 8시에서 앞뒤로 각각 2시간씩 늘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