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크레디트스위스, 모기지 수익률 조작 혐의 피소 스위스의 은행업체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이 뉴욕 검찰로부터 모기지 수익률 조작 혐의로 피소됐다. 뉴욕 검찰은 21일(현지시간) 주택 기지 기반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조작해 투자자들에게 112억달러의 손해를 보게 했다며 크리디트스위스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 검찰총장은 이번 소송이 지난 2006년~2007년 사이의 계약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뉴욕 검... 검·경 2차 '수사실무협의회'도 성과 없이 끝나 검찰과 경찰의 2차 수사실무협의회가 별다른 성과 없이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검찰과 경찰은 21일 10시 2차 수사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김광준 검사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한 이중수사 문제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특임검사 수사 종료 후 필요할 경우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고, 검찰 역시 "수사지휘 검사가 법... 검찰, '마약 콘돔' 항문에 숨겨 반입한 40대 구속 기소 중국에서 매수한 필로폰을 콘돔에 넣고 이를 항문 속에 숨겨 국내에 들어오다 적발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21일 중국에서 필로폰 21.4그램을 몰래 들여온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문모씨(43)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매매하거나 무상으로 건네준 나모씨(46)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올 10월26일 중국 광... 검찰, '초등학교 야전삽 난동' 10대 구속기소 검찰이 사회에 불만을 갖고 사회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강남 사립초등학교에 들어가 다수의 초등학생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10대 고교 중퇴생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우울증을 겪는 와중에 장모양(11) 등 초등학생 8명과 학급 담임선생님 주모씨(41)등 9명에게 상해를 입힌 김모씨(18)를 구속기소하고 치료감호를 청구했다고 21... 검찰, 'NLL 관련 대화록' 열람 거부 국정원장 수사 착수 검찰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발언 의혹과 관련해 대화록 열람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이 전날 원 원장에 대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1부(부장 이상호)에 배당했다고 20일 밝혔다. 서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