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제금융15년)줄지 않는 나랏빚..앞으로도 '캄캄'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지 2년만에 IMF를 졸업한 나라 대한민국. 초단기간에 외환위기를 극복하며 전세계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한국경제에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나라빚은 갈수록 늘고,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쏟아부은 재정은 부메랑이 돼 국민에게 돌아오고 있다. 나라빚 중 절반은 국민세금에 의존하지 않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 (구제금융 15년)지갑만큼 얇아진 '중산층'..빈부격차는 '심화'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는 외환위기를 빠르게 극복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위기 극복과정이 낳은 부산물은 비난받을 수준이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훑고 지나간 지난 15년간 중산층은 큰 폭으로 줄어들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빈부격차는 더욱 심각해졌다. 21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전체가구의 74.1%였던 중산층은 2011년 67.7%로 쪼그라들... (구제금융 15년)체력 떨어진 경제..다시 외환위기? 우리나라는 2001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상환 후 성장가도를 달렸지만 리먼사태와 유럽발 경기침체 등 연이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체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경제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가계부채의 증가와 가계건전성은 위험단계에 접어들었다. 투자와 소비는 줄어들고 있어 장기 저성장 전망도 제기돼 다시 외환위기 때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유로존, 그리스 합의 실패..다음주로 논의 미뤄져 유로그룹이 그리스 추가지원 문제에 대해 합의하는 데 실패했다. 주요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밤새 이어진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유럽 재무장관들은 오는 26일 그리스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재정부, 제4회 국제금융기구 채용박람회 개최 기획재정부는 16일까지 국제퉁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7개 기구가 참석한 '제4회 국제금융기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 직원 등이 직접 참석해 각 기구의 인사정책 및 채용예정 직위 등에 대해 설명한다. 기구별 심층 세션에서는 IMF,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이 정규직 및 인턴 채용 지원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