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위 저지른 기업에 대한 입찰제한 금지조항은 합헌" 비위 등을 저지른 기업에게 정부기관과의 계약에 입찰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부당업자제재처분' 해당 규정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한진중공업(097230)이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를 도급받아 시공하던 중 현장소장이 감독관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이유로 입찰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직업의 자유 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 (2012 국감)"헌재 '헌법소원 각하사건' 보정노력 미흡" 최근 5년간 헌법재판소에 청구된 헌법소원 가운데 '절차상 문제'를 이유로 각하된 사건이 81.8%에 달해 헌재의 보정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청구된 헌법소원 사건 6930건 중 4695건이 사전심사를 통해 각하됐으며, 각하된 헌법소원 사건중 81.8%인 3... (2012 국감) "법원·법무부 등 헌재 발간물 수령 거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원 등 사법기관 다수가 헌법재판 정보를 담고 있는 헌재의 발간물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8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질의하고 있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헌법재판소 발간물 활용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6개 ... (2012 국감)헌재 재판관·연구관 '특정출신 편중' 심각 헌법재판관과 헌법연구관이 특정학과 및 특정 출신으로 지나치게 편중돼 다양성 확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이(중랑 갑) 헌법재판소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관의 경우 9명 중 8명이, 헌법연구관(보) 51명 중 41명이 법학과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관 중에는 최근 취임한 안... (2012 국감)국외연수 헌법연구관 절반 이상 어학성적표 미제출 최근 5년간 국외연수를 다녀온 헌법연구관 중 절반 이상이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외장기연수(1년~1년6개월)와 전문화연수(6개월)를 다녀온 헌법연구관 15명 중 8명이 어학성적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