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직원 성추행 부장판사 조사 시작되자 사직 소속 여직원에게 성추행을 시도한 부장판사가 대법원 조사가 시작되자 징계 전 사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1일 대법원에 따르면 회식에 동석했던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시도한 지방의 모 법원 소속 A부장판사가 최근 자진 사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A부장판사는 지난 7월 회식이 끝난 뒤 동석했던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시도했고 여직원이 이의를 제기... 김어준·주진우 "'언론인 선거운동 금지' 위헌심판 신청할 것"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공직선거법 일부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신청할 방침이다. 선거법의 '언론인의 선거운동 금지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것이 김씨 측의 주장이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씨측 변호인은 "해당 선거법 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신청서를 이달 말... '사전 선거운동' 원혜영 의원 항소심서 무죄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정형식)는 21일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원혜영(61)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과 달리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원 의원에 대한 유사기관 설치 혐의는 면소(공소권 없음, 소송절차 종결)로, 사전 선거운동 혐의는 무죄로 각각 판단했다. 재판부는 "유사기관 설치 혐의에 대한 처벌의 근거인 공직선거법 조... SK그룹 형제 재판 막바지..22일 결심공판 '결전의 날' 이르면 올해 말 선고되는 SK(003600)그룹 총수 일가의 재판 결과에 법조계와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양형기준이 강화돼 기업 형사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더욱 엄격해진 만큼, 검찰의 공소사실이 받아들여지면 실형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최 회장 형제의 혐의를 입증했다는 데 주력하는 반면,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반박하... 음주운전 사고 낸 뒤 의식불명..영장없이 채혈했다면 무죄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후송된 운전자로부터 영장 없이 채혈한 경우 음주상태가 확인되더라도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긴급한 상황에서 예외적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강제채혈을 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반드시 사후영장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대법원이 최초로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